바다

시/제3시집-춤바위 2012. 6. 2. 07:14

바다

 

 

눈을

부릅떠도

한눈에 다 담을 수 없어

 

눈을 감았다.

 

아이처럼

한 가슴에

가득 안기는 바다……

 

2012. 6. 2

 

posted by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