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단풍
청라
2008. 2. 24. 20:50
단 풍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뜨겁게 사르려고
가슴 깊이
묻었던 사랑
모닥불로 피워 올려
피울음
끓는 아우성
온 세상을 태운다.
단 풍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뜨겁게 사르려고
가슴 깊이
묻었던 사랑
모닥불로 피워 올려
피울음
끓는 아우성
온 세상을 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