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2017. 1. 11. 09:26
스님
잎 진 꼬부랑 길 바람처럼 오르는 스님
불룩한 바랑 짐에 무에 그리 바쁘신가
사바의
한숨 담아다가
씻어주려 한다네.
2017. 1. 10
스님
잎 진 꼬부랑 길 바람처럼 오르는 스님
불룩한 바랑 짐에 무에 그리 바쁘신가
사바의
한숨 담아다가
씻어주려 한다네.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