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2020. 1. 6. 15:41
봄날
이쁜이는 열여덟 살
푹 익은 찰 토마토
타는 몸 붉다 붉다
터질 듯 꼭지 돌아
눈웃음 살짝 보내면
톡 하고 떨어지겠네.
2020. 1. 6
봄날
이쁜이는 열여덟 살
푹 익은 찰 토마토
타는 몸 붉다 붉다
터질 듯 꼭지 돌아
눈웃음 살짝 보내면
톡 하고 떨어지겠네.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