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6시집 당신의 아픈 날을 감싸주라고

꽃

청라 2020. 4. 8. 10:05

꽃

 

 

향기 있는 사람끼리

마음 비비며

저런 빛깔로

사랑했으면 좋겠네.

 

피어있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

저런 말씀으로

살았으면 좋겠네.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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