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6시집 당신의 아픈 날을 감싸주라고

안부

청라 2020. 5. 1. 09:43

안부

 

 

시 몇 달 못 보면

“죽었나?”

 

또랑또랑 눈 뜬

시 한 편 보면

 

“음, 살았네.”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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