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제3시조집
또 한 해를 보내며
청라
2024. 6. 22. 08:43
또 한 해를 보내며
제야의 종소리가
가슴을 때리누나
이뤄 놓은 것도 없이
또 한 해가 흘러갔네
올해는
후회 않으리
청홍꿈을 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