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엄기창의 문학 마을
블로그 메뉴
홈
지역로그
태그로그
방명록
블로그 아이디
청라
검색결과 리스트
白衣천사송
에 해당되는 글
1
건
2007.06.02
白衣천사송
글
白衣천사송
시/제 1시집-서울의 천둥
2007. 6. 2. 09:00
설정
,
Comment :
0
트랙백
댓글
이름
패스워드
홈페이지
비밀글
댓글 남기기
白衣천사송
淸羅 嚴基昌
창밖엔 겨울 찬 바람이
길게 울부짖으며
지나간다.
白衣를 몸에 걸치고
정결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환히 불밝힌 병동의
어느 창가에
오늘밤 불이 꺼질지 몰라
달리는 눈높이에서 별꽃 하나 지면
神이여!
조용히 일어서는 봉숭아 꽃물 같은
작은 사랑으로
벼랑 끝을 지켜주는 강한 밧줄이 되게 하소서.
약수물처럼 정갈히 빚은
天使의 눈빛 속에서
나는
새벽을 몰고 오는 종소리를 듣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
청라 엄기창의 문학 마을
posted by
청라
白衣천사송
,
서울의천둥
,
시
,
엄기창
이전
1
다음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15)
시
(497)
제4시집-세한도에 사는 사내
(78)
제6시집 사람의 향기
(106)
제5시집 바다와 함께 춤을
(71)
제3시집-춤바위
(98)
제 1시집-서울의 천둥
(71)
제7시집
(3)
제 2시집-가슴에 묻은 이름
(70)
수필
(41)
서정 수필
(23)
청라의 사색 채널
(9)
교단일기
(9)
소설
(0)
기행문
(3)
독후감
(1)
작시 가곡
(1)
악보
(0)
노래
(0)
엄기창론
(20)
동요
(1)
엄기창의 논문
(3)
시낭송
(2)
경력
(1)
시조
(222)
제3시조집
(34)
제2시조집-거꾸로 선 나무
(90)
제1시조집-봄날에 기다리다
(2)
동시
(8)
엄기창 관련 기사
(9)
주례사
(2)
엄기창 사진
(0)
텔레비전 방송
(0)
엄기창 시 번역작품
(0)
작시 가곡 악보
(0)
뉴스 기사
(0)
TAG
대숲 속에서
삼월
白衣천사송
대전역 광장에서
보문산에서
막차 안에서
아버님前上書
고향
시
공염불
인형의 목
산을 오르며
錦江 가에서
빈 접시
行樂地 저녁 풍경
금강
가을 매미
省墓
'꽃님이'식당에서
교단일기
말의묘미
山 속의 찻집
은행동 오후
인형의 노래
도회의 나무
수필
서울의천둥
사비가
조룡대
엄기창
RECENT POSTS
봄날은 간다
삼월 마중
당신의 아픈 날을 감싸주라고
대보름달 떴다
RECENT COMMENT
우리 경하 잘했다. 축하한다. 공무원 시험 어렵다는데 ⋯
|
2021
언제 왔다가갔어? 잘 있지? 직장에는 잘 다니고?
|
2021
둔산여고 있을 때 즐거웠다. 아쉬운 점은 글쓰는 제자 ⋯
|
2021
선생님 벌써 1월의 마지막 평일이에요~ 건강히 잘 지내⋯
|
2021
NOTICE
RECENT TRACKBACK
MY LINK
BlueⓘBlog - Blueⓘ의 인터넷 아지트.
ARCHIVE
2023/03
(3)
2023/02
(1)
2023/01
(2)
2022/12
(4)
2022/11
(2)
2022/10
(1)
2022/09
(4)
2022/08
(20)
2022/07
(2)
2022/06
(5)
calendar
«
2023.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검색
COUNTER
Total : 178,890
|
Today : 16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