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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1시집-서울의 천둥
2007. 6.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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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羅 嚴基昌
혼자 걷는 길에만, 너는
너의 내면에서 나의
내면으로 건너 온다
바둑돌 모양 살은 깎이고
흑백의 뼈만 남은
그 말 한 마디만 가지고 건너온다.
<죽어도 썩지 않는 것은 슬픔이란다.>
세월이 갈수록 윤기 도는
너의 허연 목뼈.
살아 움직이나보다 너의
목뼈는
내가 악수를 하자고
손을 내밀면
떨어져 나간 머리 대신으로
조용히 목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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