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대전(大田)
계룡산 산자락 아래
늘 넉넉한 마음으로
순하디순한 사람들 모여 사는 곳
백제의 순결이 핏줄마다 남아 있어서
양남(兩南)에서 올라오는 억센 바람도
한밭에서 닦여지면
지순한 목소리가 된다.
금강 물도 여기 와서는
낮은 음성으로 흘러가지만
낮은 곳에서 빛처럼 일어서서
무너지지 않는 큰 힘이여!
가슴 넓은 사람끼리 어깨동무하고
우리 이웃들을 서로 아끼며
골목마다 웃음소리 넘쳐나게 하자.
대전(大田)
계룡산 산자락 아래
늘 넉넉한 마음으로
순하디순한 사람들 모여 사는 곳
백제의 순결이 핏줄마다 남아 있어서
양남(兩南)에서 올라오는 억센 바람도
한밭에서 닦여지면
지순한 목소리가 된다.
금강 물도 여기 와서는
낮은 음성으로 흘러가지만
낮은 곳에서 빛처럼 일어서서
무너지지 않는 큰 힘이여!
가슴 넓은 사람끼리 어깨동무하고
우리 이웃들을 서로 아끼며
골목마다 웃음소리 넘쳐나게 하자.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