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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보기
꽃도
꽃의 마음으로 보아야 아름답다.
황홀한 몸짓의 장막 뒤엔
말라 시들은 노래도 있겠지
꽃잎을 먹고사는 어둠의 벌레들이
고랑처럼 파 놓은
상처들도 있겠지.
날 선 눈으로 바라보면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으랴
아름다운 눈으로 보아야
세상은 아름답다.
세상 보기
꽃도
꽃의 마음으로 보아야 아름답다.
황홀한 몸짓의 장막 뒤엔
말라 시들은 노래도 있겠지
꽃잎을 먹고사는 어둠의 벌레들이
고랑처럼 파 놓은
상처들도 있겠지.
날 선 눈으로 바라보면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으랴
아름다운 눈으로 보아야
세상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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