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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파계(破戒)
암자(庵子)들은 도심(都心)으로 내려오고
부처님 말씀은 그냥 산에 남아있다.
목탁을 쳐봐야
자동차 소리에 가로막히고
불경(佛經)을 외워봐야
아무런 울림이 없다.
어제 밤 몰래 먹은 한 잔 술에 취해
아침 예불(禮佛)도 거른 저 스님아
얻은 것은 풍요(豊饒)를 얻었지만
잃은 것은 도(道)를 잃었구나.
파계(破戒)
암자(庵子)들은 도심(都心)으로 내려오고
부처님 말씀은 그냥 산에 남아있다.
목탁을 쳐봐야
자동차 소리에 가로막히고
불경(佛經)을 외워봐야
아무런 울림이 없다.
어제 밤 몰래 먹은 한 잔 술에 취해
아침 예불(禮佛)도 거른 저 스님아
얻은 것은 풍요(豊饒)를 얻었지만
잃은 것은 도(道)를 잃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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