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시조 2010. 1. 10. 09:49

 

빈집


봄 햇살 사운대도 대문은 굳게 닫혀

울안에 혼자 사는 살구꽃 꽃가지만

아무도 보는 이 없이 목청 돋워 피노라.

posted by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