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연서

  • 규민이 어머님, 반갑습니다. 수술하고 요양중입니다. 6월부터 다시 나갈겁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규민이 학교 잘 다니지요?

    청라 2012.05.15 08:08 신고
  • 오늘학교에전화했더니 많이편찮으신건아니라고 다행입니다 규민이잘있구요 다같이걱정많이했어요 몸조리잘하시고 빨리회복하세요

    chs27733 2012.05.16 01:17

민들레 연서

 

 

대 그림자

창에 어려

문을 열고

나서다.

 

밝은 달에

마음 들켜

그리움이 떨려서

 

민들레 꽃술에 담아

연서 하나 띄우다.

 

 

달빛 파도 타고

임의 창가에 떨어져

 

두견새

각혈로

새순 하나 틔우리라.

 

님이야

나인줄 몰라도

꽃으로 피려 하노라.

 

 

2012. 5. 13

posted by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