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포 일몰
새빨간 불구슬
누가 박아 놓았을까
스르르 구르다가
반쯤만 걸린 것을
파도가
꿀꺽 삼키고
펄떡펄떡 뛰고 있네.
2018. 1. 13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