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내 안의 박수
네가 쳐주는 박수보다
스스로 치는 박수가 아름답다.
내 안의 박수는 선인장 꽃 같아서
가시 끝에 매달려
더욱 빛이 나는 꽃
박수 한 번에
탑은 한 층 높아지고
박수 몇 번 치면 하늘 끝에 이른다.
스스로 치는 박수와
함께 달리다 보면
나는 태양의 아들
다시는 어둠으로 돌아갈 수 없다.
박수를 쳐라
마음으로 치는 박수
네가 쳐주는 박수보다
내 안의 박수가 더욱 붉다.
2018. 12. 8
내 안의 박수
네가 쳐주는 박수보다
스스로 치는 박수가 아름답다.
내 안의 박수는 선인장 꽃 같아서
가시 끝에 매달려
더욱 빛이 나는 꽃
박수 한 번에
탑은 한 층 높아지고
박수 몇 번 치면 하늘 끝에 이른다.
스스로 치는 박수와
함께 달리다 보면
나는 태양의 아들
다시는 어둠으로 돌아갈 수 없다.
박수를 쳐라
마음으로 치는 박수
네가 쳐주는 박수보다
내 안의 박수가 더욱 붉다.
2018. 12. 8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