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

 

 

꽃 피면 오마하고 손 흔들며 떠난 사람

물에 지는 꽃 그림자 쑥국새만 울고 가네.

그리움 먼 하늘가에 구름으로 나부낀다.

 

 

2020. 5. 1

posted by 청라

안부

안부

 

 

시 몇 달 못 보면

죽었나?”

 

또랑또랑 눈 뜬

시 한 편 보면

 

, 살았네.”

 

 

2020. 5. 1

posted by 청라